세계 지도자들 가운데 2명 가량이 올해 심장질환으로 고생할 가능성이 있으나 이로 인해 자리에서 물러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중앙정보국(CIA) 소속 전문의들이 전망.
20일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이들 전문의는 미 내과학회 학회보 최신호에 발표한 글에서 “1970년부터 99년까지 심장통증이나 부정맥 및 심장마비를 일으킨 각국 지도자 64명에 대한 언론 보도를 분석해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설명. 그러나 누가 심장병으로 고생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