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리 대행은 워싱턴의 외신기자클럽에서 가진 국무부의 ‘2000년 세계 인권보고서’에 대한 브리핑에서 “미국은 김대통령과 한국 정부가 인권 문제에서 보여온 지도력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우리는 (한국) 정부와 그 지도부에서 인권 문제를 극복하려는 의지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정부가 언론에 대해 간접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국무부 보고서의 지적이 무슨 뜻이냐는 질문에는 “보고서 내용 그대로라고 생각한다”며 명확한 답변을 피했다.
<워싱턴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