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3-06 18:562001년 3월 6일 1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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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바우처 국무부 대변인은 황씨의 방미 계획과 관련, 한국 정부와 접촉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는 일이며 설령 접촉하고 있다고 해도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황씨는 2월 제시 헬름스 미 상원 외교위원장(공화당)에게 보낸 자필 서한에서 “귀하의 초청에 언제든지 기꺼이 응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린다”며 방미 의지를 분명히 했다.
<워싱턴〓한기흥특파원>eligi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