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창업벤처국민포럼’이 작년 11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한국 일본 등 6개국 젊은이(18∼25세) 각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창업의욕이 있다’고 대답한 응답자 비율은 한국이 71%로 가장 높았으며 미국이 64%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프랑스 영국 독일 순이었으며 일본은 36%로 6개국 중 최하위였다.
‘창업자를 높이 평가한다’는 한국의 응답자는 66.0%로 미국 독일 일본에 이어 4위였으며 ‘가족이 창업하면 찬성하겠다’는 응답은 58.6%로 최하위인 일본을 조금 앞섰다.
<도쿄〓이영이특파원>yes20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