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후 처음으로 중동평화문제를 협의하기위해 미국을 방문중인 샤론 총리는 이날 워싱턴에서 열린 한 모임에서 "이란은 이미 이스라엘을 비롯한 중동과 서부유럽은 물론 러시아와 미국까지 사정 거리에 포함시킬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 개발을 계획중"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샤론 총리는 또 "북한과 함께 러시아도 이란이 탄도탄미사일 기술을 개발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90년대 초 기존 미사일의 성능을 보완한 노동1호와 다단계 탄도 미사일인 대포동1, 2호를 개발해 98년 시험발사했다.
<워싱턴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