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경찰에 따르면, 이날 수도 보고타 북동쪽 630㎞지점의 노르테 데 산탄데르주(州) 북동부지역에서 2건의 우익 반군 공격이 발생, 8명이 목숨을 잃었고 6명의 민병대 대원이 현장에서 체포됐다.
또 노르테 데 산탄데르주 인근의 바란카베르메야시(市)에서도 괴한들의 공격으로 농민 4명이 숨졌으며 콜롬비아 북부 해안도시 바란킬라에서도 괴한들의 공격을 받은 청년 4명이 사망했다.
콜롬비아-에콰도르 국경지역인 푸투마요에서는 좌익반군인 콜롬비아혁명군(RAFC) 게릴라들이 이 지역에서 근무 중인 4명의 기술자를 납치했다.
[보고타=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