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신문은 이와 관련, 자민당이 모리총리의 후임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를 다음 달 22일경 치르고 23일 새 정부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모리타 연구기관의 정치 분석가인 미노루 모리타는 "모리 총리가 4월초에 사임을 발표할 것이 확실시된다"고 밝혔다.
총리 후보로는 당초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던 노나카 히로무 전 간사장과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후생상 외에도 '제3의 후보론'이 고개를 들면서 하시모토 류타로 행정개혁담당상과 아소 타로 경제재정담당상의 이름도 거론되고 있다.
정유미<동아닷컴 기자>heave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