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단 편집장 등은 본보가 올해 초부터 연재중인 ‘13억 이슬람과의 대화’ 시리즈에 대해 “한국의 신문이 아랍 국가들을 이렇게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는데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들은 또 “한국의 대학생을 상대로 특강을 했는데 아랍 국가에 대해 왜곡된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면서 “동아일보가 아랍 세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더욱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방문에는 튀니지 외무부의 리다 아자이에즈 아시아담당 부국장, 오만 석유가스부의 타랄 카미드 기획과장도 동행했다.
<신치영기자>higgle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