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치러진 아키타(秋田)현 지사선거 결과 연립정권을 구성하고 있는 자민 공명 보수당 의 공천을 받은 무라오카 가네유키(村岡兼幸) 후보가 현직지사인 무소속 데라다 스케시로(寺田典城) 후보에게 큰 표 차로 졌다.
무라오카 후보는 무라오카 가네조(村岡兼造) 자민당 총무회장의 아들로 자민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으나 떨어졌다. 아키타지역은 전통적인 자민당 표밭이라 자민당은 큰 충격을 받았다. 이번 패배로 자민당은 지난해 10월 이후 나가노(長野) 도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