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메인의 유지와 서비스 등 관련 업무는 미국 버지니아주의 회사인 뉴레벨이 맡게 된다.
회사측은 “새 도메인은 비즈니스 업계에 새 질서를 확립해줄 것이며 국제 비즈니스 활동을 강력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도메인을 사용한 인터넷 주소는 10월부터 활용될 전망이다. 도메인 등록에 앞서 기존 기업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인터넷 관련업계는 그동안 인정된 ‘.com’ 등의 도메인만으로는 급증하는 기업의 수요를 감당할 수 없다며 ‘.biz’ 등 새로운 도메인 주소를 인정하도록 요구해왔다.
<김성규기자>kims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