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6월 15∼1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새천년평화재단 주최로 열리는 국제 학술세미나 ‘제1회 휴머니티 콘퍼런스, 지구인 선언대회’에 참석해 ‘세계화의 진정한 의미와 인류평화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현재 뉴욕 컬럼비아대 언론학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고어 전 부통령은 지구 환경 보호 대책 마련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으며 1992년 ‘위기의 지구:생태학과 인간정신’이라는 베스트셀러를 출판하기도 했다.
<송평인기자>pi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