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순자산 1천억엔 이상의 회사가 탄생한 110건의 인수합병 가운데 41건이 금융, 보험 회사가 관련된 것이며 40건이 합병, 70건이 인수였다. 기업 인수의 경우 전년에 비해 32.1%, 합병은 5.2%가 각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된 모든 인수 합병중 합병은 12.6% 늘어난 170건, 인수는 19% 늘어난 213건이었으나 주요 지분 매입 건수는 21.9% 줄어든 804건 이었다.
이 가운데 8건의 인수는 외국 업체에 의한 것이었으며 42개 외국 업체들이 지분획득에 관계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산 1천억엔 이상의 업체들에 의한 주요 지분 매입 511건 가운데 264건이 제조업으로 제조업체간 자본 제휴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도쿄=교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