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 사령관 제말 춤부리제 소장은 “이들은 탱크 3대와 장갑차 2대, 자동소총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지역 내무부 군 병력 1000여명이 이들에 가세했다”면서 “임금 정시 지급, 복무여건 개선, 음식을 원하는 이들의 요구는 정당한 것”이라고 말했다. 춤부리제 사령관은 이날 에두라르드 셰바르드나제 대통령과 면담을 한 뒤 “반란은 곧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사태를 낙관했다.
그루지야 정부군 100명과 경찰병력 40명은 내무부 군사령부에서 2㎞ 떨어진 곳에서 통행을 차단하고 있다.
<트빌리시AP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