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통신에 따르면 메뚜기떼가 극성을 부려 약 2만ha의 농경지를 폐허로 만들고있는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 수도 우룸치(烏魯木齊) 주변의 농장에 1만1천 마리의오리를 투입한 결과 매우 성공적인 퇴치성과를 거두자 4천마리의 "오리 병력"을 추가로 투입했다는 것.
㎡ 당 평균 40~50마리의 메뚜기가 발견되는 신장·위구르자치구와는 달리 18만6천ha의 농경지에 ㎡ 당 1.57마리라는 비교적 적은 수의 메뚜기가 발견되는 허난(河南)성의 경우는 살충제를 공중살포하고 있는데 메뚜기 수의 증가 가능성에 대비해 앞으로 살충제 110t을 추가 살포할 계획.
[베이징=d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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