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에 따르면 마리암 아유비(35)라는 여인이 작년 12월 남편의 국에 독을 타 중독시킨 후 호세인이라고만 알려진 정부의 도움으로 칼로 찔러 죽이고 시체를 소각했다고.
이란 당국은 대법원의 확정판결이 나자 12일 테헤란의 카스르 형무소에서 아유비를 돌로 쳐죽이는 형을 집행했다.
사형 자체를 반대하는 앰네스티 인터내셔널(국제사면위원회)은 투석 형집행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란은 마약사범과 살인범들을 사형에 처하고 있지만 돌로 쳐죽이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테헤란=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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