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서울사무소장에 폴 그룬왈드

  • 입력 2001년 7월 20일 23시 07분


국제통화기금(IMF)은 27일자로 임기가 끝나는 데이비드 코 서울사무소장 후임으로 폴 그룬왈드 IMF 아시아태평양국 중국과 부과장을 내정했다고 재정경제부가 20일 밝혔다.

그룬왈드 서울사무소장 내정자는 98년 1월과 3월 두 차례 IMF 대표단의 일원으로 한국을 방문, 한국의 구조조정 상황 등을 살펴본 바 있다. 그는 92년 컬럼비아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IMF 중남미국 및 정책개발평가국 수석 이코노미스트 등을 지냈다.

<최영해기자>yhchoi6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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