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자 일간 선은 간호사노조 사무국장 앤 쿠 여사의 말을 인용, 범인이 성폭행당시 에이즈 바이러스에 오염된 피가 묻었다는 주사기로 간호사의 목을 찔렀고 간호사는 감염 우려 때문에 신경쇠약에 빠져 정신병원에 입원했다고 전했다.
쿠 국장이 병원이 간호사를 충분히 위로하지 않고 이 사건을 감추려고만 하는데 화가 났다면서 병원측을 비난하고 있는 가운데 병원 관계자는 원무국에 성폭행과 관련한 보고가 아직 없었다고 말했다.
[콸라룸푸르=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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