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 단독 세계일주를 했던 레위스 씨는 앞으로 동행자 6명과 노스 퀸즐랜드의 목초지와 앨리스 스프링스를 거친 후 심슨 사막을 건너 다윈에 도착, 호주 북부지역횡단을 마친다. 그뒤 선박으로 동티모르로 건너가 인도네시아 군도를 거쳐 말레이시아를 경유하여 태국과 라오스, 중국에 이른 후 마지막 행선지 동아프리카로 가기 전에 히말라야 산맥을 넘어 인도로 자전거 여행을 계속한다는 것.
레위스 씨는 자전거 및 선박 세계일주의 소요시간을 4년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는데 작년에는 페달 보트로 178일 간에 걸쳐 1만2870km의 태평양을 횡단한 최초의 인간이라는 기록도 갖고 있다.
[시드니=d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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