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8-09 14:152001년 8월 9일 14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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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토리현은 이번주 들어 상어가 해안에 계속 나타나자 해수욕장을 폐쇄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했으나, 여름철 해수욕 대목을 더 이상 놓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조스 소탕작전'에 들어간 것.
이날 포획작전에는 현내 고등학교 어업실습선 2척이 동원됐으며, 길이 110㎝ 상어 1마리를 생포하는 성과를 올렸다. 포획작전에 참여한 한 어부는 "해수욕객의 안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