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미국 무기업자들의 판매 계약고는 전체의 절반을 약간 넘는 186억달러를 기록했으며 그중 68%는 미국이 개도국에 판매한 물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 이어 무기를 많이 판 나라는 러시아(77억달러), 프랑스(41억달러), 독일(11억달러), 영국(6억달러), 중국(4억달러), 이탈리아(1억달러) 순.
무기를 가장 많이 사들인 나라는 아랍에미리트로 80대의 미국산 F16 전투기(64억달러) 등 모두 74억달러 어치를 수입했으며 이어 인도(48억달러), 한국(23억달러)이 2,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 보고서는 “개도국은 여전히 재래식 무기의 가장 중요한 고객”이라고 지적했다.
<뉴욕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