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더 멀리 칠까

  • 입력 2001년 8월 21일 19시 10분



골프광인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왼쪽)과 장타로 유명한 미국의 골퍼 존 댈리. 캐나다 토론토 북쪽 오로라의 한 골프장에서 함께 라운딩을 하면서 상대 골퍼의 티샷을 느긋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클린턴은 재임 중 공을 잘못 쳤을 경우 무벌타로 다시 한번 치는 이른바 ‘멀리건’의 명수로 알려졌었다. 퇴임 후엔 어떤지, 함께 라운딩을 하는 골퍼들의 평가가 궁금하다.「오로라=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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