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히라누마 다케오(平沼赳夫) 경제산업상이 ‘새로운 시장과 고용창출을 위한 중점계획’으로 내건 ‘히라누마플랜’의 하나로 연간 1만개사의 벤처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제산업성은 내년도 예산에서 380억엔을 확보할 예정이다. 창업희망자는 사업계획심사에 합격하면 최고 550만엔의 자금을 담보 또는 보증인 없이 융자받을 수 있다.
총무성 조사에 따르면 일본 전국의 창업 희망자는 124만명으로 40대 이상 명예퇴직자가 대부분이나. 그러나 거액의 부실채권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각 은행은 신용이 낮은 개인창업자에 대한 융자를 꺼려 창업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많다.
<도쿄〓이영이특파원>yes20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