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군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달 중순 하계휴양지 베이다이허(北戴河)에서 열린 중국 수뇌부가 젊은 간부 등용을 통한 인민해방군 전력강화 방침을 재확인하고 군구별로 65세 퇴직규정을 엄격히 지켜나가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국방대학교 정치위원인 왕마오룬(王茂潤) 상장(上將·대장)과 군사과학원장인 왕쭈쉰(王祖訓) 상장이 최근 퇴임했으며 이들의 자리를 자오커밍(趙可銘·59) 중장과 거전펑(葛振峰·57) 중장이 각각 승계했다고 명보는 전했다.
또 광저우(廣州)군구 사령관인 타오보쥔(陶伯鈞) 상장도 조만간 옷을 벗게 되며 궁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