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슬렛의 대변인은 이날 런던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두 사람은 모두 우호적이고 상호 존중하는 별거에 합의했으며 이들의 딸 미아(2)는 두 사람이 가장 아끼는 존재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별거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두 사람은 98년 11월 런던 인근의 리딩에 있는 한 교회에서 동료 배우들과 가족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었다. 윈슬렛은 97년 영화 ‘끔찍한 핑키’를 촬영하면서 당시 조감독을 맡고 있던 스리플턴과 처음 만났으며 한눈에 반해 사랑에 빠졌다고 밝힌 바 있다. 윈슬렛은 가수 믹 재거의 영화감독 데뷔작인 ‘이니그마’에 출연할 계획이다.<런던외신종합연합>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