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우피 골드버그 생일날 ‘명예의 거리’ 스타성좌 새겨

  • 입력 2001년 11월 14일 18시 21분


아카데미상 수상에 빛나는 미국의 여배우 겸 코미디언 우피 골드버그가 46회 생일에 때 맞춰 13일 할리우드 스타들의 성좌인 ‘명예의 거리’에 자신의 별이 새겨지는 영광을 안았다.

‘명예의 거리’의 2186번째 별이 된 골드버그의 별은 새로운 아카데미상 시상식장인 할리우드 대로의 코닥극장 앞에 새겨졌다. 골드버그는 “영화관에서나 TV로 나의 영화를 보고 내가 뚱뚱해져도 상관하지 않고, 내가 나이를 먹어도 상관하지 않는 팬 여러분에게 감사한다”고 영광을 팬들에게 돌렸다. ‘컬러 퍼플(The Color Purple)’ ‘시스터 액트(Sister Act)’ 등에 주연한 그는 ‘고스트(Ghost)’로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로스앤젤레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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