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은 텔아비브 북동쪽 40㎞에 있는 카르네이 숌론 정착촌 쇼핑몰의 한 피자가게에서 이날 오후 8시 강력한 폭탄이 폭발해 건물이 전파되고 테러범을 포함해 3명이 숨지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유대인 정착촌이 자살폭탄 테러공격의 직접적인 표적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목격자들은 사건 당시 가게 건물이 10대 청소년들로 붐비고 있어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팔레스타인해방인민전선(PFLP)은 아랍위성 채널 알자지라 TV방송에 전화를 걸어 이스라엘군의 무력침공과 폭격을 응징하기 위해 자신들이 테러를 감행했다고 주장했다.
예루살렘외신종합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