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에 따르면 정부의 고위 관리들은 최근 수주일간 후세인 제거를 위해 군사공격과 내부 반란 및 쿠데타 지원, 또는 이를 병행하는 방안 등을 마련하도록 각 부처 참모들에게 지시했지만 마련되려면 아직 멀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고위 정책결정자들은 3월 중순 딕 체니 부통령의 중동 방문 때까지는 구체적 방안이 일부 완성되기를 바라고 있지만 백악관과 국방부 관리들은 최근 외교관들에게 미국이 아무리 빨라도 5월 이전에 이라크를 공격할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워싱턴〓한기흥특파원 eligi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