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은 그가 5월 윈덤극장에서 개막되는 풍자극 ‘업포그랩스(Up for Grabs)’에서 친구를 이용해 이득을 챙기는 화상(畵商)역을 맡는다고 전했다.
마돈나가 무대에 서는 것은 1988년 뉴욕 브로드웨이 연극 ‘스피드 더 플라우(Speed the Plow)’ 이후 13년 만에 처음이다. 그는 팝 가수로서의 성공과 달리 연기에서는 아직까지도 평가가 엇갈린다. 뮤지컬 ‘에비타(Evita)’로는 찬사를 받았지만 영화 ‘더 넥스트 베스트 씽(The Next Best Thing)’으로는 혹평을 받았다.
마돈나는 최근까지 영국 출신 영화감독인 남편 가이 리치의 영화 ‘사랑, 섹스, 마약 그리고 돈’에 출연하기 위해 촬영지 몰타에 머물러 왔다.
박혜윤기자 parkhy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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