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한국과 14시간 차이가 나던 워싱턴DC와 뉴욕, 캐나다 오타와 등 북미 동부지역은 13시간차로, 17시간 차이가 나던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캐나다 밴쿠버 등 북미 서부지역은 16시간차로 좁혀진다.
예컨대 업무가 시작되는 서울의 오전 9시를 기준으로 할 때 워싱턴DC, 뉴욕과 오타와에선 전날 오후 8시, 로스앤젤레스와 밴쿠버에선 전날 오후 5시가 된다.
시차 변경으로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 등 국제선 항공 및 선박의 운행시간도 일부 조정된다.
유럽과 러시아는 3월31일 오전 2시(현지시간)부터 이미 서머타임에 들어갔다.
<뉴욕=홍권희 특파원기자>koni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