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公 월드컵 기념주화, 日 ‘세계주화회의’서 大賞

  • 입력 2002년 4월 18일 17시 22분


한국조폐공사는 14일부터 3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세계주화책임자회의(MDC)에서 월드컵 기념주화가 ‘가장 아름다운 금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월드컵 기념주화는 앞면에는 축구의 역사, 뒷면에는 ‘2002 한일월드컵’을 상징하는 문양이 새겨져 있다.

순도 99.9%짜리 금화로 무게는 31.1g, 액면가는 3만원이다. 이번 MDC에는 44개국에서 48개 기관이 참가했다.

박중현기자 sanju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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