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4-29 18:502002년 4월 29일 1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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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65세 생일을 맞은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수도 바그다드의 대통령궁에서 한 어린이에게 꽃다발을 받으며 기뻐하고 있다. 이날 바그다드 북쪽 후세인 대통령의 고향인 티크리트에서는 생일 경축 기념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수십만명이 후세인 대통령의 초상화를 들고 반미, 친 팔레스타인 구호를 외치며 행진을 벌였다. 국영 TV는 1991년 걸프전 이래 처음으로 행사를 생중계했다. 바그다드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