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판버러에 있는 퀴네티크 금속인쇄사가 하나하나 광선을 가까이 대고 판독해야 하는 종래의 바코드와 달리 손수레에 담긴 물건들을 한꺼번에 판독할 수 있게 하는 바코드를 개발했기 때문이다.
이 기술은 과거에 국방부 군사기술연구소의 일부였던 퀴네티사가 레이더시스템을 위해 개발된 군사기술을 응용해 개발한 것이라고 데일리텔레그래프가 6일 전했다.
이 신문은 앞으로 2년 내에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 기술은 소비자들의 불편을 덜고 인력 절감효과가 있으며 계산대가 차지하던 면적을 줄일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런던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