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회장은 9일 “재미동포들이 함께 뜻을 모아 추진하는 일인만큼 흔쾌히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수코팅 페인트 제조사를 경영하는 홍 회장은 남가주한국학원이사장과 도산기념사업회장을 맡아 윌셔초등학교 재정정상화와 도산동상 건립 등 많은 일을 해왔으며 최근 한인지도자 양성을 위한 1000만달러 장학재단을 설립했다.
미주한인 이민100주년 LA기념사업회(공동회장 윤병욱)는 꽃차 출품 예산 40만달러 중 현재까지 약 20여만달러가 확보됐다며 앞으로 ‘장미 한 송이(1인당 1달러)보내기 운동’ 등을 통해 나머지 기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