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글리츠 박사는 1997년 당시 세계은행 수석 부총재 겸 수석 이코노미스트로서 한국의 외환위기 극복과정에서 많은 공훈을 세운 점이 인정돼 2월 한국정부로부터 훈장 수상자로 결정됐다.
스티글리츠 박사는 국제통화기금(IMF)이 외환위기를 겪는 아시아 각국에 긴축재정 금융정책을 권고한 데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한 것으로 유명하며 작년에 정보경제학으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뉴욕〓홍권희특파원 koni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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