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 냅스터가 최근 국제미디어그룹인 베르텔스만과의 매각협상이 결렬되면서 자금유치가 어려워짐에 따라 며칠 내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미 냅스터 창설자인 숀 패닝과 콘래드 힐버스 최고경영자(CEO) 등 2명의 최고위간부가 사임했으며 사측은 직원들에게 베르텔스만 협상 결렬 후 지불불능 상태에 있다.
냅스터의 무료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하기 위해 적어도 8500만달러를 투입한 베르텔스만은 그동안 냅스터 자산 인수를 위해 냅스터 측과 협상을 벌여왔으나 냅스터 이사회는 13일 자산 매각을 거부했다.
로스앤젤레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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