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파키스탄 여행자제”…정부, 교민 철수대책 마련

  • 입력 2002년 6월 1일 22시 58분


정부는 1일 카슈미르 지역을 둘러싼 인도-파키스탄간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이 지역에 대한 우리 국민의 여행자제를 권고했다.

정부는 양측 간 분쟁이 격화될 경우에 대비해 교민 및 대사관 요원들의 단계적인 비상철수 계획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인도와 파키스탄에는 각각 교민 1600여명과 3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김영식기자 spe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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