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6-18 19:522002년 6월 18일 1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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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이 선포된 페루의 제2 도시 아레키파에서 17일 군인들이 삼엄한 경계를 서고 있는 가운데 한 시민이 다리를 건너고 있다. 페루 전역에서는 정부의 국영기업 민영화 조치에 반대하는 반정부 폭동이 잇따르고 있으며 이날 한 청년이 진압 경찰의 최루탄에 맞아 숨지는 등 극도의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아레키파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