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시사주간지 US뉴스 앤드 월드리포트 최신호(22일자)는 미국 내 병원들을 대상으로 17개 전문분야별로 평점을 매긴 결과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있는 존스 홉킨스 병원이 16개 분야에서 모두 32점을 받아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존스 홉킨스는 △이비인후과 △안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분야에서 1위에 올랐으며, 지난해 조사에서도 종합 1위를 했었다.
종합 2위에 오른 메이요 클리닉은 △소화기과 △내분비내과 △신경과 및 신경외과 △정형외과 △류머티즘내과 분야에서 1위를, 종합 3위의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은 △신장과 △정신과 분야에서 1위를 했다.
이 밖에 텍사스주 휴스턴 MD앤더슨암센터가 암 분야에서 최고 평점을 받은 것을 비롯해 △UCLA 메디컬센터(노인과) △클리블랜드 클리닉(심장과) △보스턴아동병원(소아과) △시카고재활연구소(재활의학과) △콜로라도주 덴버 국립유대센터(호흡기내과)가 각각 최고에 랭크됐다.곽민영기자 havefun@donga.com
미국 10대 우수병원 | |
순위 | 병원 |
1 | 존스 홉킨스 병원 |
2 | 메이요 클리닉 |
3 | 클리블랜드 클리닉 |
3 |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
5 | UCLA 메디컬 센터 |
6 | 듀크대 메디컬 센터 |
7 | 캘리포니아대 메디컬센터 |
8 | 미시간대 메디컬 센터 |
9 | 반스 유대 병원 |
10 | 브리검 여성 병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