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옐로’는 5단계의 경계태세 중 세 번째 단계로 ‘상당한 테러 위험이 있을 경우’에 해당된다.
존 애슈크로포트 법무장관은 이번 조치는 9·11테러 1주년 기념식 이후의 위협 정도에 대한 분석·평가와 테러조직 알 카에다와 연계된 용의자 6명을 체포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 상원은 9·11테러를 막지 못한 정부기관들의 과오와 실책 등을 광범위하게 조사할 특별조사위원회 설립안을 90 대 8의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했다. 10명으로 구성되는 특별조사위는 6개월 내에 1차 보고서를 제출하고 1년 안에 추후 공격 예방안을 포함한 최종 보고서를 내놓게 된다. 워싱턴AP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