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日 차세대지도자 포럼 "이해협력 증진" 출범회견

  • 입력 2002년 11월 15일 23시 59분


한국 중국 일본의 정재계 언론계 인사로 구성된 ‘차세대 지도자 포럼’ 참석자 15명은 15일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처음 개최된 이 포럼이 3국간 이해협력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13일부터 일본에 모여 한반도 현안 등 안보 문제, 역내 경제협력문제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눈 것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서울과 중국에서 토론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 포럼에는 한국측에서 장성민 전 의원, 조현 외교통상부 다자통상국 심의관, 구본천 LG벤처투자 부사장, 김우상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권순택 동아일보 부장 등이 참가했다. 이 포럼은 2002년 ‘한중일 3국 국민 교류의 해’를 맞아 한국교류재단과 일본 국제교류기금 아시아센터, 중국 현대국제관계연구소 등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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