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中 내년 목표성장률 발표

  • 입력 2002년 11월 24일 18시 57분


중국은 내년에 국내총생산(GDP)을 7.9% 성장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중국 관영통신 신화가 22일 보도했다.

신화는 중국 국무원 싱크탱크인 사회과학원이 내년에 국제 정치·경제 상황이 안정되고 자연재해로 심각한 타격을 입지 않는다는 전제 아래 이 같은 목표치를 잡았다고 밝혔다.

사회과학원은 올해의 경우 자본투자가 활발하고 수출도 호조를 보여 약 8% 성장이 확실시된다고 내다봤다.베이징〓황유성특파원

ys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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