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미 국방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9월30일 끝난 회계연도 중 록히드 마틴의 납품계약액은 170억달러로 전 회계연도의 147억달러보다 23억달러 늘어나면서 랭킹 1위에 올랐다.
이어 보잉이 166억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보잉의 전년도 납품액은 133억달러.
이들 두 회사의 납품총액 336억달러는 3∼10위 업체의 합계 338억달러에 겨우 2억달러 못 미치는 규모다.
3∼10위 업체는 △노스롭 그루먼=87억달러(전년 실적 52억달러) △레이디온=70억달러(56억달러) △제너럴 다이내믹스=70억달러(49억달러)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36억달러(38억달러) △사이언스 애플리케이션스 인터내셔널=21억달러(17억달러) △TRW=20억달러(19억달러) △헬스 네트=17억달러(9억달러) △L-3 커뮤니케이션스 홀딩스=17억달러(5억달러) 등이다.
김정안기자 cred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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