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GI선정 '신인 디자이너賞'…오브제 사장 강진영씨 부부

  • 입력 2003년 2월 5일 19시 08분


여성복 브랜드 ‘오브제’와 ‘오즈세컨’의 수석 디자이너 겸 사장 강진영(姜鎭泳·40) 윤한희(尹漢姬·40)씨 부부가 뉴욕 현지에 개설한 여성복 브랜드 ‘와이&케이(Y&Kei)’로 패션그룹 인터내셔널(FGI) 선정 ‘올해의 신인 여성복 디자이너상(Rising Star Awards)’을 수상했다. FGI는 1930년 당시 패션지 보그의 편집장 에드너 체이스 등이 설립한 미국의 대표적인 비영리 패션 단체로 97년부터 패션 뷰티 보석업계의 유망 신인 디자이너들을 선정해왔다.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미국 뉴욕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렸다.

정은령기자 ry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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