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북한이 핵문제를 둘러싸고 벼랑끝 외교를 계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할지 모를 새로운 공작선 활동을 경계하기 위한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일본에 침투하는 특수부대 대처가 임무인 특별경비대의 훈련내용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별경비대는 1999년 노토(能登)반도 앞바다에 출현한 공작선을 놓친 데 대한 반성에서 해상자위대가 2001년 3월 새로 편성한 부대다.
도쿄=조헌주특파원 hans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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