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03-13 18:432003년 3월 13일 18시 43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일본 기상청은 도쿄에서 북동쪽으로 50km 떨어진 이바라키(茨城)현 남부의 지하 50km 지점이 진원이라고 밝혔다. 이바라키현 남부 지역에 비해 도쿄 시내 대부분 지역과 인근 현 지역은 지진 강도가 약했다.
이날 지진이 발생하면서 일부 고속도로 인터체인지가 일시 폐쇄되고 신칸센(新幹線) 일부 구간에 대한 전기 공급이 잠시 끊겼지만 큰 혼란은 없었다.
도쿄=조헌주특파원 hanscho@donga.com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