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신문협회장 아사히 하코시마사장

일본 아사히신문사 하코시마 신이치(箱島信一·66) 사장이 일본 신문협회 회장에 취임한다. 신문협회는 19일 회장선출위원회를 열고 차기 회장에 하코시마 사장을 추대했다. 6월18일 정기총회와 이사회 결의를 거쳐 정식으로 취임하며 임기는 2년이다. 일본 신문협회는 153개 신문 통신 방송사가 회원사로 가입하고 있는 사단법인. 하코시마 사장은 후쿠오카(福岡)현 출신으로 62년 아사히신문사에 입사해 도쿄본사 편집국장 등을 거쳐 99년 2월 사장에 취임했다.

도쿄=조헌주특파원 hans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