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는 27일부터 6월1일까지 모스크바 푸슈킨 극장에서 8차례 무대에 선다. 이 행사에 공식 초청받아 공연을 갖는 한국 작품은 난타가 처음이다. 난타가 국제 공연 축제에 초청받은 것은 2000년 에든버러 프렌지 페스티벌 이후 두 번째다.
1992년 처음 시작된 체호프 국제연극축제는 2∼4년 간격으로 열리며 올해 5회째를 맞는다. 40여개국이 참가하는 행사로 러시아에서 개최하는 공연 국제 행사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주성원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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