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즈펠드 장관은 4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에릭 신세키 육참총장의 후임으로 피터 슈메이커 전 특전사(SOC) 사령관(사진)을 조지 W 부시 대통령에게 추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럼즈펠드 장관은 육군을 SOC처럼 민첩하면서도 강력하게 개혁하기 원하며 이 점에서 슈메이커 장군이 주목을 받았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그는 럼즈펠드 장관에게 제출된 SOC 임무수행 능력 강화 분석보고서 작성에 참여하기도 했다.
곽민영기자 havef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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