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따르면 바우저 예비역 중장의 시신은 18일 호놀룰루 펀치볼 국립묘지에 안장된다. 1937년 미 해군사관학교를 졸업, 1967년 퇴역한 바우저 예비역 중장은 제2차 세계대전 중 사이판, 이오시마, 괌, 솔로몬 군도 등의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다.
바우저 중장은 특히 인천상륙작전을 입안해 한국전 승리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펀치볼 국립묘지는 2차대전에서 한국전쟁, 베트남전쟁에 이르기까지의 전사자 2만명이 잠든 곳이다.
호놀룰루=UPI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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