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위크는 2001년부터 강화된 중국의 탈북자 단속이 올 들어 더욱 강력해졌으며 이번에 투입되는 대규모 병력은 기존의 소규모 국경 수비대를 대체하게 된다고 전했다.
중국의 이 같은 조치는 올겨울 두만강 결빙과 함께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탈북자 유입에 대비하고 북한인이 연루된 폭력 및 범죄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고 잡지는 전했다. 최근 탈북자들의 범죄행위가 살인사건까지 빈번하게 발생할 정도로 악화돼 중국에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는 것. 이에 앞서 러시아도 최근 한반도 위기상황시 북한 난민을 10만명까지 수용하는 것을 목표로 훈련을 실시했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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